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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데브의 디지털릭 판타지. 나이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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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파이어폭스 3 베타3으로 릴리스될 소스로 컴파일해 파이어폭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3.0-alpha8 에서보다 나아진 면도 있는 반면, 오히려 못한 면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그 못한 면 중에 렌더링 성능과 관련한 하드웨어 이야기입니다.

지난 몇년간 ㅡ 비스타가 출시되기 이전의 ㅡ MS사의 윈도우즈 xp 라는 운영체제로 정말

Peaceful OS라고 불릴만큼 정말 편안히 잘 지냈습니다.

정말 무엇을 하던지 xp만한 운영체제가 없고, 항상 다시 깔게 되면 윈도우즈 xp를 먼저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잔잔한 평화가 너무 길어지자, 사람들은 하드웨어를 더이상 업그레이드 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 저도 잔잔한 평화속에, 5년전에 조립한 컴퓨터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이어폭스 3를 쓰면서, 이제 뭔가 한계에 다달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첫번째로, Adobe사의 플래시 플레이어가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면서부터, 그래픽 처리 성능이

떨어지는 VGA는 파이어폭스를 통한 웹브라우징에 불편함이 생겼습니다.

특히 플래시가 많은 사이트의 경우는, cpu 70~80% 먹는건 일도 아니죠. 가속을 잘 받지 못해서 그런지 :(

두번째로, 약간 불확실 할 수도 있지만, 현재 파이어폭스 3을 돌리는데 필요한 2D 렌더러 cairo 라이브러리

개발버전은 현재 안정버전보다 약간 더 무겁다는 겁니다. 무겁다는건 곧 현재 제 사양에서 서서히 무리가 온다는 거겠죠.

세번째는 바로 GUI 데스크탑 환경에서 같이 더불어 쓰는 compiz-fusion과 같은 3d 창 관리자의 출연입니다.

이제는 거의 기본이 되다시피한 상황입니다.

여러 요인에 더불어, 점점 더 고사양을 요구해가는데 비해, 유저들의 변화는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자신이 항상 잘 관리하면서도 어느날 내 컴퓨터가 느리다고 느껴질때, 현재 나의 하드웨어는 어느 위치에 있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오늘 문득 파이어폭스 이빌드를 손질하다가 든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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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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