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로즈분투씨를 (넷상에서) 만났었습니다.
내 이야기/다이어리 / 2007/10/22 19:02
에.....
저야 뭐 KLDP에서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아서 그냥 소문만 듣고 있었습니다.
한국 젠투리눅스 유저 모임의 게시물로 한번 만난 것 빼고는,
크게 댓글이나 포스트등으로 마주친적이 없어서.... -_-
그런데 IRC에서 직접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으로부터 약 22시간 정도 전에, 로즈분투씨가 소유하고 있는 채팅방에서 IRC에서 다시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가칭 '팬미팅'이라는게 진행되었습니다.
로즈분투씨가 오신다고 하자 수십분도 안되서 바로 채널에 30명이 넘는 사람들 (그리고 IRC도움 봇 등을 포함한) 이 채널에 모였습니다.
ㅡ 적어도 IRC넷 상에서는 그만한 스타는 드물거라 봐요. ㅡ
아무튼, 만나서 좀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초반에 옵(대화방에서 사용자들을 관리 할 수 있는 권한)관련 해서 사건이 있은으로 뭐 거의 막내렸습니다. :-(
(덧붙이자면, 저 사건에는 적지 않게 제 실수가 있었습니다. 사과 드립니다.)
IRC봇 좀 만든다는 사람이 와서 사람좀 모였다고 광고질을 하질 않나, 로즈분투씨에게 무작정 비난만 하질 않나,....
그래도 좀 많이 들었습니다. 시험기간 중에 공부는 안하고 IRC만 쳐다본 게 좀 후회가 되긴 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자바로 모든걸 해결하시며, 우분투는 혁명이고 리눅스는 애들용 장난감이라 주장하시기도 하고, 갑자기 왕과 비 타령도 하시고, 공공재는 저렴해야하고 호스팅 업체의 트래픽 제한은 무조건 사라져야 한다는 둥....
(게다가 모든 하드웨어를 하드웨어 없이 드라이버로만 해결한 다는 대단한 말씀도 남겨주셨습니다.)
좀 지나니까 그런 말도 웃기는게 아니라 그냥 짜증나는 정도?
세린봇 한테 그냥 로깅하라고 냅두고 자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
뭐 그런...
앞으로는 만약 IRC에 있다면 로깅봇이나 넣어놓고 관심꺼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심플한 팬미팅 리뷰를 마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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