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동선. 곧 군대가는 친구와 10시쯤 만나 11시에 버스를 타고 언어영역에서 접한, 그리고 시가 문학 수업이 지루해질쯤 해주시는 문학선생님의 이야기를 따라 가사문학관->식영정->환벽당->취가정->소쇄원 을 돌아보았습니다.

본래는 송강정과 면앙정을 더 돌아보아야하지만, 제 친구나 저나 면허증도 차도 갖고 있질 않아서 , 돌아보기가 여간 불편하더군요. 아무튼 전 광주 남구에서 출발하여 장안초교에서 '충효187'번 버스를 타는 방향으로 출발했습니다. 다른 방법으론, 유스퀘어 광천버스터미널에서 담양운수의 225번 버스를 타는 방법도 있습니다.

225번의 운임은 잘 모르겠고, 2010년 2월 기준 187번으로 가사문학관까지 가는 운임은 1100원(교통카드기준 1050원)입니다. 4월 중에 인상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2010년 2월이라 분명히 해놓아야겠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장원초교에서 출발했습니다.
혹시 진월17번을 타고 남구(조선대, 백운광장, 대성여고 에서 출발)에서 오실거라면 산수2동주민센터 정류장에서 내려서 장원초교로 걸어오시면 좋습니다.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자칫 잘못해서 광주시내버스안내(http://bus.gjcity.net) 만 믿고 17번에서 187번으로 환승하다가는 그야말로 관광당하게 됩니다. (어이없게도 광주병원까지 가서 환승을 하게 만듭니다.)
가사문학관에서 식영정도 별로 멀지 않지만, 환벽당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게다가 환벽당에선 취가정도 매우 가깝습니다.

버스타고 가는 길에 창밖 모습. 본래 187번버스는 무등산 전망대를 지나서 가야하는데, 오늘은 눈이 내려, 오후에 날씨가 풀려 눈이 녹기 전까지는 순환도로로 우회해서 갔습니다.
마을 풍경.
광주호가 보이네요.
가사문학관 앞입니다. 버스에 따라 안내방송이 전혀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내방송이 안나온다면, 버스에 타셔서 꼭 알려달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지나치는 수가 있습니다.
이쪽으로 가면 환벽당과 취가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저 끝에는 내천을 건너는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만 건너면 광주 북구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고 있기 위해 서있는 쪽은 담양이고요. 광주 참 가깝죠?
가사문학관 전경. 입장료는 성인기준 천원입니다. 65세이상 어르신이나 국가 유공자, 장애인은 무료입니다.
앞마당 모습.
가사문학관 입구입니다. 하지만 후에도 말하겠지만, 정말 문학관에 사람없습니다. -_-;


제1, 2 전시관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의 모습. 총 3개 전시관으로 이루어져있지만, 가사문학에 큰 관심이 없는 경우엔 별 재미를 못보실 것 같습니다. 주로 구경보다는 '글을 읽어야'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손떨었어요. ㅋㅋ
식영정으로 가기위해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기와집같은 건물이 바로 가사문학관입니다.
찻집도 있긴 하지만, 가사문학관 자체가 썰렁하다보니 여기도 한산합니다.
안녕.
여기서부터 식영정입니다.
표지판이 있습니다.
"송강 정철 가사의 터", 관동 별곡으로도 유명한 정철!
식영정으로 올라가기 앞서 뒤돌아본 도로.
식영정에 올라서서 정말 감탄한 광경.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마음속부터 시원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식영정 풍경.
가사를 적어둔 비석.
안보이지만 오리떼가 한가로이 놀고 있었습니다.
식.영.정.
식영정에서.
식영정에서 잠시 쉬었다가 환벽당으로 향해갑니다. 개천의 물위에 살얼음이 얼었더군요. 아까 가사문학관에서 막 도착했을때 찍은 다리 사진. 그 다리 위를 건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만 넘어서면 광주이고, 뒤로 물러나면 담양인 겁니다. 여기에 있는 표지판을 따라 환벽당을 향해 계속 가면 됩니다.
표지판이 영 -_-; 처음엔 땅파고 들어가라는 싸인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뒤에는 환벽당길 주소판. 여기는 광주입니다.
환벽당 앞 못.
환벽당 모습.
저 현판의 글씨를 유명한 분이 써줬다고 친구가 말해줬는데, 누군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문화재엔 구멍내는게 우리나라 전통인가 봅니다.
바로 앞은 뒷간입니다. 화장실.
날씨가 참 맑던데, 왜 이렇게 사진은 깜깜하게 나온지 모르겠습니다. 폰카는 역시 폰카...
환벽당을 밑에서 바라본 모습. 지도를 보니 근처에 취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환벽당에 앉아서 정면을 바라보면, 나무 사이로 기와지붕이 보이는데, 그곳이 취가정입니다.
담양이라 그런지 대나무가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취가정은 이상하게 표지판이 따로 없습니다. 환벽당으로 가던 길로 쭉가시다 보면 이런 돌계단이 나타납니다. 이 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취가정의 뒤에는 가정집이 있습니다. (...) 환벽당도 마찬가지로 뒤에는 마을 주민이 살고 있는 집이 있습니다.
이제 소쇄원으로 갑니다. 약 900미터로, 걸어가도 10분정도면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는 길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도로로 걸어가야해서 가족끼리 가실때는 자가용을 갖고 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구글 맵스 어플을 켜서 확인해본, 소쇄원 근처의 가장 가까운 휴게소입니다. 걸어간지 얼마 안되어 이게 보이자마자 좀 허무했었습니다. (너무 가까워서요.)
우측은 소쇄원 주차장입니다. 좌측은 소쇄원 입구입니다.
소쇄원,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사유지'입니다. 입장료를 받습니다. 성인 1인당 천원입니다.
조성자 양산보 후손이 주거는 사유지. 개방시간 외엔 출입금지.
대나무 숲에 닭(?)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대나무의 푸르름.
개나리에 물이 오르고 있더군요. 사진은 영 좋지 않지만, 어느덧 푸릇푸릇해졌습니다.
제월당. 가사문학관에서 본게 생각나는군요.
나무기둥을 파서 눕힌뒤, 그 사이로 물을 흘려보내 건너편으로 물을 넘기도록 해두었더군요. 나무가 오래되서 그런지 넘어가는 것보단 아래로 새는게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나무 기둥을 위에서 찍었습니다. 좀 더 소쇄원을 돌아보고 나서, 간단히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버스 정류장은 소쇄원 출입구로 나와 왼쪽에 보시면 표지판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여행을 인증하는게 대세인가 봅니다.
버스 시간표가 붙어있었습니다. 무려 1시간 간격이라니. 버스 정류장은 나무로 지어진 초가집 형태에, 유리창이 붙어있는 형식입니다.


사진 좀 찍고 놀다보니 187번이 왔습니다. 이제 광주로 돌아갑니다.

돌아갈땐 눈이 녹아서 그런지, 본래 코스대로 달립니다. 그렇습니다. 언덕을 오르고 올라 언덕을 넘었을때 보이는 도시의 광경! 안 본 사람은 정말로 모릅니다! 시원하게 뻥 뚤린 모습. 게다가 날씨가 좋아서 시계도 좋더군요.


여행 끝!

* 경비 지출 내역
 왕복교통비 1050*2원 (2100원) 
 가사문학관 입장료 1000원 
 소쇄원 입장료 1000원 
 점심 3500원 (휴게소에서 라면+밥 먹었어요. 잇힝.)
 합계 7600원 

소요시간 : 4시간(개인이나 단체에 따라 편차는 있음.)
추가평 :

광주에 산다면 간단하게 다녀올만 합니다. 송강정과 면앙정은 차 없인 여기서 좀 가기 멉니다.
바람 쐴 겸 다녀오기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역사적 지식이나, 가사문학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더욱 재밌겠지요.
다음엔 죽녹원에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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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리완료
일단 SKT측에선 초과된 데이터 분량에 대해선 환불해주겠다고 했습니다만은, 상담원을 통해 들은 이야기가 굉장히 쇼킹이더군요.

SKT는 한도데이터요금제를 쓰더라도, '고객의 네트워크 연결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기때문에' 고객이 종료버튼을 눌러 네트워크 접속을 완료하기 전엔 절대 차단이 안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데이터퍼펙트같은 한도요금제만 믿고 '장시간 대량의 데이터로'펑펑쓰다가는, 데이터무료통화 10만원을 넘겨서 몇만원씩 더 나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이 문제는 10만원 고개의 문턱에 있는 사용자들에게 일어나기 쉽습니다.)

그리고 초과된 금액에 대해선 당연히 '사랑스런 고객님'의 몫이고요.

일단 "연결을 함부로 못끊는다면, 적어도 10만원에 도달하는 순간 바로 문자메시지를 줬어야 하진 않느냐." 라는 말에 대해선 앞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SKT는 "고객님의 실수"로 계속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건 고객님의 실수가 아닌데 말이죠?

엄연히 SKT의 데이터한도 정책의 오류이고, 데이터량 감지 서비스의 Fault입니다. 적어도 데이터 무료통화 10만원이 초과된 이후 30초내에 차단이 되어야합니다. 최소한의 경고문자도 없는 가운데, SKT의 봉인 '사랑스러운 고객님'들은 초과된 데이터요금을 울며겨자먹기로 내겠죠.

설사 '그렇게도 고객님의 네트워크 연결'이 소중하다면, 데이터 요금제 가입시 사전에 동의를 받아서 10만원에 도달하면 어떤 연결이라도 자를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SKT에게 외칩니다. 절대 이런건 고객님의 실수가 아니라고. 단순히 '10만원 초과시 차단'이라는 표현으로, 남은 데이터 통화료 다 쓰려다가 호되게 당한 고객들이 한둘이 아닐거라고. 그리고, 국내에서 최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일수록 타 업체에 모범이 되어야지 않겠습니까?

정말 3개 회사밖에 없고, 그 중에 마음에 끌려서 SKT로 개통했지만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고, KT로 가나 LGT로 가나, 제 4의 서비스 업체가 없는 상황에서 선심성 할인정책과 이때까지 거둔 폭리가 줄어들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것들을 보니 씁쓸하고 한탄스러울 뿐입니다.



0. 시작하며
현재 전 SKT사용자이고, 9월 중순부터는 TV에서 열심히 광고하는 데이터존프리도 가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날부터 데이터존프리 및 프리존 내부 평가, 느낌을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정리하고 있으며, 이제까지 요금이 두려워서 해보지 못한 일들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트위터에 140자 이내로 던진 이야기들을, 머리속에서 종합해 블로그로 적어볼까합니다.

1.
데이터존 프리로 쓸만한건 검색(네이트연동), 뉴스, 뮤직(월 4회 무료 라이브벨/컬러링 제공),영화, 네이트판, 증권, 프로야구 정도였습니다.

게임은 컨텐츠가 낡았고, 정말 본격적으로 할만한 것들이 없습니다. 깔아놓기만 하고 정작 제대로 플레이할만한게 없어 지금 메모리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기능은 제가 쓸 일이 없어서 필요가 없습니다.

'폰스킨'이라 부르고 플래시 바탕화면을 제공하는 컨텐츠들은 저에게 필요가 없습니다. 노키아폰이나 윈모기반 폰만 봐도 '스킨'이라 하면 UI 를 바꿔줘야할 정도인데, 도대체 검정색과 주황색 통합 메시지함은 바뀔리도 없고, VM별로 글꼴도 다 다르더군요. 그냥 차라리 '배경화면'이라 해두시죠?

잡기능으로 어정쩡하게 3500원을 날리게 만드는 시원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나마도 제가 좋다고 말한 서비스들은 10월까진 프로모션 기간이라 통화료가 나가지 않기 때문에 좋다고 말한거지, 저 약 10일동안 프리존 통화료 56만원나왔습니다. 동영상 조금보고, 대부분 뉴스와 네이트판으로 나갔습니다.

뭐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따라 데이터 통화량을 만원에 50MB로 올리다지만, 다 쓰잘데기 없습니다. 환산해보면 무료통화가 약 20만원어치입니다.

2.
프리존은 일단 프로모션기간만 쓰다가 해지할거라 그렇다고 치고, 두 번째로 경악한건 "한도데이터요금제임에도 불구하고 SKT는 한도초과를 지나치게 늦게 감지해 초과요금이 나오게 만든다." 입니다.

이 초과요금때문에 지금 114전화해서 상담원이랑 2번이나 이야기하고 오는 길입니다.

현재 데이터존프리 요금제는 데이터퍼펙트(무료통화 10만원에, 한도초과시 차단으로 '안심')와 프리존 정액제로 구성되어 13500원이라는 요금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데이터퍼펙트라는 요금제는 무려 '인터넷 직접접속'까지 포함해서 10만원이란 말입니다.

그러나 좋다고 펑펑 쓰시면 안됩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SKT는 한도초과를 지나치게 늦게 감지해서 차단도 못시켜주고 초과요금이 나온뒤에야 차단를 시킨다"는 겁니다.

이 현상에 대해선 제가 무수히 많이 경험했습니다.

제가 직접접속으로 인터넷을 약 8천원 어치한다고 칩시다.

3분뒤엔 5천원이 오르고, 5분뒤엔 3천원이 올라 총 8천원이 나오게됩니다. 이거 무슨 시간차공격인가요? 어이가 없습니다. 타사는 바로바로 요금이 정산되서 초과되자마자 서버에서 연결을 끊어준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나가니 한도가 10만원을 초과한 시점도 늦게 잡히고, 차단도 늦게되고, 경고 문자도 늦게 오게됩니다. 고스란히 초과된 데이터 요금은 그대로 나오게 됩니다.

뭔가 이상해서 네이트도 좀 돌아다닌다음에 보았습니다. 시간차공격으로 또 요금이 오르더군요.
도대체 요금정산을 그딴식으로해서 뭘 어쩌자는 소리죠?

지금 '데이터존프리'를 쓰는 가운데에서도 무려 1800원 가량이 더 나와 114에 전화해놓고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차단도 제대로 못하는 요금제, 타사에서 잘 차단해줘서 믿고 펑펑쓰시다간 몇만원이 나와도 차단이 안되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안돌려줄지도 모르죠.

고객과실로 돌리면 바로 소비자원으로 들어갈겁니다. 이건 단순한 돈문제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실수로 토스트값 날렸다이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통신사는, 특히 SKT는 이런 방법을 포함해 고객이 소비자주권을 발휘해서 찾아가지 않은 돈으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단 돌려받는데로, 다시 글을 수정해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돌려준다면, 이후 소송이나 소비자원의 고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3.
이제 SKT의 네이트 m브라우저 이야기도 해볼까합니다.


컴퓨터공학과에 다니는 선배들이나, 트위테리안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정말 어이없다는 반응이셨습니다.

유니코드는 개죽쒀서 도대체 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경쟁사의 폰브라우저는 유니코드도 잘보이고, utf-8 로 된 일본어 페이지도 잘 보여준다더군요.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과감히 말하겠습니다.

"이딴것도 브라우저라고 폰에 올려놓은거냐."

안드로이드폰이 나오는데로, 혹은 윈도우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로 바로 옮길 생각입니다. 트위터접속하자마자 보이는 괴악한 한글에, 저도 어이가 없어서 웃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4. 마치면서.
앞으로 생각나는데로 더 까겠습니다.

행여나... 일어나길 원하진 않습니다만, 1800원갖고 소송까지 가고 싶진 않군요.
순순히 서비스 오류를 인정하고 돌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선하세요. 아니면 애초에 데이터퍼펙트/데이터존프리 정책으로 차단하면서 초과된 금액에 대해서는 모두 면제하도록 하십시오.

일단은 내일 아침에 다시 연락주신다니 기다려보겠습니다만은, 왠지 이것저곳 돌리다가 결국 고지서에 그대로 붙여서 돈 받아갈 기세인것 같아 걱정되는군요.

그리고, 허울뿐인 T스토어나 데이터존프리 요금제 광고, 그리고 기업이미지 광고 제발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T스토어 광고볼때마다, 이런것도 앱스토어라고 TV에 광고까지 나오는걸 보면 볼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려서 부끄럽습니다.

혹시나 격한 표현에 기분이 좋지 않으신 독자분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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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할말은, 유일하게 사진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 한글로 표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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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SKT사용자이고, 이전부터 T인터랙티브와 아이토핑을 써왔던 터라, 그냥 TStore로 훌쩍 갈아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지 않는걸 추천합니다. 넷북에 있는 웹캠으로 대충 찍었습니다.

대기화면에 달력, 뉴스, 날씨 위젯.

뉴스 기능. 근데 우연히 찍은 첫번째 기사가 이MB라니.

Tstore Home을 켜면 이렇게 등록한 어플 바로가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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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카르페디엠(http://www.carped1em.com/)이 트위터에서 했던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추첨해서 손 소독제 10개를 선물로 준다고 하셔서 일단 그냥 해봤는데,

당첨~☆

감사합니다. 잘 쓸게요~~~

핥.

잇힝. 무려 10개라니.

끼얏호!!

뒷면 샷.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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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일단 태어나면 언젠가는 다시 자연의 한 원소로 되돌아가기 마련입니다.

북한과 이만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게 해주시고, 노벨 평화상도 받으신 분이라고 예외는 아니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김대중 전 대통령께선 서거하셨습니다...

@dogsul 님 뵐 겸, 착잡했던 마음도 정리하고자 광주 구 전남 도청 자리에 있는 분향소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구 전남 도청 분수 앞. 152번 버스를 타고 문화전당 정류장에서 내려 지하도로 들어갑니다.

지하에서 잠시 헤멘끝에 적절한 출구를 찾았습니다.

고인에게 남기는 메시지들.

분향 후 기자분들이 계신 기자석에서 한 컷. @dogsul 님과 블로거 ideabanker(http://blog.daum.net/ideabanker ) 님을 뵙고, 여러 이야기를 나눈 다음 옆자리의 기자분이 노트북 치우시자 마자 바로 랜선 찾아 제 넷북에 연결.

기자석 뒷 편.

트위터 클라이언트 twhirl 로 분향소에서 계속 소통중.

슬슬 버스 막차 시간이 다가와서 급히 사진 촬영 시작. 헌화에 쓰이는 흰 국화꽃 다발입니다.

분향소 현장.

헌화. 덥고 습한 날씨에 진행하시는 분께서 굉장히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버스 막차시간이 다가오는 관계로, 급히 작별 인사드리고 빠져 나오면서 마지막 사진.

이승에서 모든 근심 걱정 저희들에게 맡기시고 편히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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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있는 현재, ideabanker(우리문화 답사의 즐거움, http://blog.daum.net/ideabanker )님과 dogsul(고재열의 독설닷컴, http://poisontongue.sisain.co.kr/, 트위터 @dogsul) 님을 광주 분향소에서 뵙고,

기자 아닌척 기자인척 하며 컴퓨터로 티스토리/트위터/IRC에 접속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기 조건 등이 좋지 않아 사진을 포함한 후기는 내일 정도에 올리겠습니다.

두 분 모두 만나 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D

사진을 포함한 후기는 내일 정도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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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은 좋지만, '트위터'라는 브랜드네임 - 고유명사 - 까지 한글로 순화하겠다는데는 반대입니다.

트위터를 일반화된 표현으로 나타내면 '마이크로 블로그'이며, 이에 대해선 대체어가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만약 이걸 순화하겠다면 - 비록 억지가 좀 담겨있습니다만은 - 다음과 같은 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반은 농담입니다. 웃으면서 넘겨주세요.)

 KFC 흰수염할아버지닭튀김집 
 맥도날드  노란언덕두개고기빵집
 BBQ 서양녹색기름열매닭튀김집 

좀 더 생각을 해보아야할 순화같습니다.

Revision:

1 : 제목에 '순한글'을 '우리말'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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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0
트위터는 먹는건가요? 우적우적.

LV 1
어디서 듣거나 본 것 같은데. 하지면 여전히 무심한듯 시크.

LV 2
트위터는 하고싶지만 영어가 두렵읍니다. or 아직은 psy월드가 더 좋나...

LV 3
트위터에 계정을 만들었읍니다.

LV 4
트위터에 계정을 만들고, 첫 트윗을 올렸읍니다.

LV 5
following/follower를 이해합니다.

LV 6
@사용자아이디가 reply임을 이해합니다.

LV 7
유명인(ex. @oisoo @kimjuha @yunaaaa)를 following 했읍니다.

LV 8
RT 의 뜻을 알게 됩니다.
DM(direct message)를 이제서야 확인하기 시작합니다.

LV 9
RT를 편하게 하게 위해 트위터 툴을 설치합니다.
더불어 url을 줄여주는 bit.ly나 tr.im에 익숙해지고, 이미지를 업로드하기 위해 트윗픽처같은 곳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LV 10
followers가 15명을 넘겼읍니다.
이때쯤되면 이미 'o_O' 이미지에서 자신의 트위터 이미지로 교체되어있읍니다.

LV 11
활발한 tweeting을 하는 유저를 following합니다.

LV 12
밀린 트윗을 거꾸로 거슬러가며 다 살펴봅니다.

LV 13
followers가 30명을 넘겼읍니다.
더불어 같은 회사 사람, 학교 친구, 온라인 지인들과 관계도 쌓여갑니다.

LV 14
이제 슬슬 트위터의 재미를 느낍니다.

LV 15
이제 PC가 아니더라도 트위팅을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낍니다.

LV 16
아웃도어 트위팅 욕구를 20% 가량 충전합니다.

LV 17
아웃도어 트위팅 욕구를 50% 가량 충전합니다.

LV 18
아이팟 터치(wifi), OZ(evdo), KT egg(wibro) 등 웹에 접근할 수단을 구합니다.

LV 19
Seamless tweeting 시작. 여기서부터 레벨 상승 속도가 빨라집니다.

LV 20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트위터로 아침인사를 합니다

LV 21
밤에 자기전에 트위터로 작별인사를 합니다.

LV 21.5
블로거인 경우, 트위터로 인해 블로깅이 뜸해집니다.

LV 22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만 되면 트위팅을 합니다.

LV 23
트위터를 하는 유저들과 자주 혹은 가끔 만납니다.
만나는 현장을 트위터로 중계하기도 합니다.

LV 24
언제 어디서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있는 곳의 사진을 올립니다.
본인의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LV 25
외국어 트위팅과 트윗에도 익숙해졌습니다. 능숙하게 외국인과도 트윗을 합니다.

LV 26
외국인 follower(not spammer)가 늘어났습니다.

LV 27
트위터에 상주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합니다.

LV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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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사고난 뒤로, 데스크탑에 신경써주질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무슨 마음을 먹고

데스크탑에 있는 윈도우를 관리해보았습니다.

IE8 업그레이드, SP3 설치, uxTender 적용, 디스크정리 및 디스크 조각모음, Adaware 돌려주기

내 문서 폴더와 바탕화면 정리 까지 마쳤습니다.

대충 새 컴퓨터가 된것같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ATi 드라이버까지 최신버전으로 업! (이라고 하지만 단종된 드라이버)

설치한지 3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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